다가오는 겨울 대비하여 차량 필수점검하기

안녕하세요 하바나비스쉘입니다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며 곧 겨울이 다가올 것 같습니다 겨울철 대비하여 몇 가지 차량점검 꿀팁을 한번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는 배터리 점검입니다.

StockSnap님의 이미지 입니다.

겨울철 추운 날씨와 차량의 시동을 자주 안 걸어주는 차량이라면 더더욱 방전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요즘 차량들은 스탑 앤 고 기능이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AGM 배터리를 많이 사용하며 시동을 끄고 본넷을 열어 배터리의 상단 쪽에 인디케이터 창이 있습니다(점검창) 그 부분에 녹색으로 되어있으면 배터리 상태가 양호한 것이고 검은색으로 되어있으면 충전이 필요한 것이고 흰색 또는 투명하게 되어있으면 교체를 하면 좋다고 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배터리를 오래 사용하는 방법으로는 추운 겨울철 헝겊천 모포 같은 것으로 배터리 주변을 덮어서 열을 보존해 주는 방법이 좋기는 합니다

 

증상으로는 배터리 충전을 하여도 인디케이터 창에서

 

1. 배터리가 초록색으로 표시가 안되며 클락션의 세기가 약해지거나

2. 시동 걸 때 평소보다 좀 더 힘들게 걸게 되는 느낌

3. 스탑 앤 고 작동이 안 됨 등이 있습니다. 이 증상으로 배터리 문제를 한번 유추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타이어 점검입니다.

Mikes-Photography님의 이미지 입니다.

타이어의 공기압과 편마모를 중점으로 봐야 하며 공기압에 따라서 타이어의 편마모가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 특히나 겨울철에는 공기가 수축이 되기 때문에 공기압이 낮으면 미끄러운 블랙아이스나 눈길등에서 사고의 위험성이 더욱 커지기 때문에 평소보다 조금 더 올려서 공기압 넣는 것을 추천드리고 점검할 때 타이어 상태 및 공기압 점검도 같이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눈이 많이 오는 지역에 계실 경우 윈터 타이어를 구비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세 번째는 디젤차의 오너 분들께서 해당이 되며 예열플러그 점검입니다

디젤차량 같은 경우 시동을 걸 때 가솔린차량과는 점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빙점이 낮고 플러그의 도움을 받아서 시동을 걸게 됩니다 예열 플러그의 수명이 다해서 퇴적물이 쌓이게 되면 시동이 잘 걸리지 않기 때문에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확인하고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무리하게 시동을 걸면 엔진의 무리도 갈 수가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 시동 거는 것이 힘들다고 느껴지면 한번 점검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네 번째는 와이퍼 관리입니다

와이퍼 같은 경우 폭우나 폭설때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해야 하는 역할로 주기에 한 번씩 점검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겨울철에는 온도가 낮기 때문에 와이퍼에 성에와 눈으로 인하여 와이퍼가 얼어붙은 상태에서 유리면을 닦게 되면 유리에 스크래치가 발생하며 또한 모터에도 손상을 줄수가 있기 때문에 입니다 겨울철에는 유리 열선 기능을 사용하여 녹인후에 사용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보통 와이퍼 같은경우 6개월에 한번씩 교체 주기를 권장하지만 사용빈도와 날씨여건에 따라서 틀려지니 소음이 심하거나 잘 안 닦이는 느낌이 들면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섯 번째는 히터 점검 및 필터관리입니다.

추운 겨울에 히터가 안 나오면 정말 끔찍합니다 겨울철에 정말 중요한 기능으로 히터가 안나오면 냉각수 점검을 통해서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냉각수가 히터의 따뜻한 바람을 나오게 도움을 주며 바로 히터를 키는것 보다는 5분후에 틀어주게 되면 충분히 데워진 상태이기 때문에 따듯한 바람이 나올것입니다 간혹 히터를 틀었는데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는데요 필터가 그 원인중 하나로 1년에 한번씩 교체 해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호흡기 관련해서 문제가 될 수 있으며 교체를 하면 쾌적한 따듯한 공기를 만들어 주는데 도와줄 것입니다

 

이상으로 간단하게 관리해야 하는 필수 품목들 중 몇 가지만 간추려서 작성을 해보았습니다 추가적인 정보가 있으면 포스팅을 다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