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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국내차량 정보

[시승기]2024 페이스리프트된 제네시스 GV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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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바나비스쉘입니다.
이번 제네시스의 GV80 페이스리프트를 타 볼일이 있어서 주행을 해보고 개인적으로 느낀 점을 한번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하바나비스쉘에 GV80 시승기

 
제네시스 SUV 라인업 중 상위라인 GV80 같은 경우 처음 출시 했을 때부터 인기가 많이 있었던 모델 중 한 가지 모델입니다. 이번페이스리프트가 되면서 바뀐 크레스트 2줄로 구성되어 있는 그릴과 새로 제작된 22인치의 커다란 휠이 반겨주고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첫인상?

제네시스 GV80 시승기

처음 보았을 때 이전 GV80 때도 그래왔지만 웅장하다는 느낌을 보여주며 이전보다 라인을 다듬어주어 차량의 완성을 이루어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GV80에 특유 각이진 라인의 본넷 디자인으로 차량이 더욱 커 보이며 화이트 색상도 잘 어울리지만 블랙색상이 한층 더 GV80에 고급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GV80에는 G90에 사용되는 MLA 라이트가 적용이 되어 있으며 차량의 시인성 및 디자인 두 가지를 잡았으며 밑 하단에 크롬몰딩 또한 과하지 않게 적절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차량의 스펙 같은 경우 3.5T 모델로  sds2 옵션이 들어가 있는 4륜 모델과 22인치 휠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전 GV80에 휠이 더 멋지다고 생각이 되었는데 실제로 보니까 페이스리프트된 22인치 휠도 라인을 잘 살려주며  잘 어울렸으며 세련된 미와 묵직함 두 가지 면모를 동시에 보여주는 차량이 아닌가 생각이 되었습니다.
 
 

실내 디자인

 

[시승기]2024 페이스리프트된 제네시스 GV80[시승기]2024 페이스리프트된 제네시스 GV80
[시승기]2024 페이스리프트된 제네시스 GV80


 
블랙인테리어를 선호하지는 않는데 확실히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주었으며 공조 부분의 패널 부분도 다이얼과 부분 변경된 점과 일체형 디스플레이 기존의 럭비공(?) 같은 디자인에서 잘 다듬어진 4 스포크 스티어링 휠의 모습을 볼 수가 있었으며 기존의 기어 다이얼과 주행모드의 다이얼 같은 경우는 기존과 동일하며 컵홀더에 엠비언트라이트가 은은하게 나오는 것이 좋았으며 퀼팅 되어있는 시트 디자인 또한 실내 디자인의 미를 한층 부각해 주며 베이지색상이었으면 더 차량이 이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량 밑에 C타입 충전단자 2개가 들어가 있으며 무선 충전을 지원하고 있어 편한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중앙 암레스트에 있는 수납함 열어보니 양쪽으로 열리며 수납을 할 수는 있지만 수납용도에 있어 크지는 않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승기]2024 페이스리프트된 제네시스 GV80

2열의 시트 같은 경우 전동시트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리클라이닝도 가능하여 포지션 조정하는 데 있어 편하였으며 착좌감 및 공간도 적당하게 남았습니다 천장의 높이 같은 경우 주먹 1개 반의 정도의 여유와 무릎 기준 주먹 1개 반 정도의 여유가 있었습니다.(175cm 기준)

[시승기]2024 페이스리프트된 제네시스 GV80[시승기]2024 페이스리프트된 제네시스 GV80

트렁크의 공간은 5인승이라서 역시 넓은 모습을 볼 수가 있었으며 2열의 좌석 또한 버튼을 통해서 접고 올리고 할 수가 있었습니다 아예 접었을 때는 평탄화가 거의 일자에 가깝기 때문에 편하였고 짐을 적재할 때 접어야 할 때나 차박을 할 때 유용할 것 같습니다.
 

주행후기

[시승기]2024 페이스리프트된 제네시스 GV80

실 주행을 했을 때 차량의 사이즈가 크다고 느껴지는 부분은 분명하게 있었습니다 전폭 사이즈도 2m에 다다르며 각져있는 라인이 도움을 주기는 했지만 천천히 적응하며 액셀을 밟으며 갈 때 확실히 달리는 차량이 아닌 대형 SUV이기 때문에 묵직하게 움직이는 것이 느껴지지만 고배기량을 가지고 있는 차량이기 때문에 주행하면서 엔진의 대한 소리도 잘 안 들리며 정숙한 면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일부에서는 2.5T 같은 경우 힘이 약간 모자라다는 평이 있었으며 이유를 조금 공감할 수가 있었으며 3.5T에서 확실히 차가 치고 나간다는 느낌은 들었지만 스포츠 모드를 넣어도 경쾌한 느낌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드라이브 모드는 노멀 스포츠 에코 my모드로 4가지가 있으며 확실히 일반 느낌과 스포츠 모드 같은 경우 rpm사용과 치고 나가는 느낌이 달랐으며 경쾌한 느낌이 들었던 점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개인에 한에서 생각이 드는 점이었지만 다이얼식 기어를 채택하고 있는 GV80 또한 아직 어색하지 않아서 그러는지 좀 불편한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부드럽게 돌아가는 다이얼의 질감이 좋았으며 원래 다이얼 기어를 사용하시던 오너 분들께서는 익숙하셔서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마무리

 

GV80 굿바이 사운드

확실히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SUV 답게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주행을 하면서 엔진의 소음과 고배기량의 가솔린이라서 진동도 미세하게 느껴지며 하이브리드 차량을 탄 것 같은 느낌을 받았으며 디자인과 마감 주행 모든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이 들며 다만 실내가 검은색 인테리어로 아쉬웠는데 베이지나 브라운색상의 밝은 톤으로 구성하면 좀 더 예쁠 것 같으며 UI디자인도 G90처럼 고급스럽게 바뀌며 디자인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상 GV80 페이스리프트 된 버전의 짧은 주행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댓글 달아주시면 해소될 수 있는 부분은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포스팅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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